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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문질환 예방하는 10가지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20 16:06:15 조회 914
내용

항문 질환 예방법

 

1) 매일 따뜻한 물로 목욕 또는 좌욕을 합시다.

2) 항문을 항상 청결하게 합시다.

3) 변비를 피합시다.

4) 설사에 주의합시다.

5) 용변은 3분 이내로 봅시다.

6) 항문을 차게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7) 앉거나 선 자세로 오래 일하는 것을 피합시다.

8) 장시간의 운전을 피합시다.

9) , 담배, 맵고 짠 음식을 피합시다.

10) 고섬유 식이를 많이 섭취합니다.

 

 

항문 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 방문을 권하는 내용

 

선홍색 피가 배변 후에 양이 많고 약간 분출, 똑똑 떨어진다 - 내치핵

선홍색 피가 배변 후에 약간 화장지에 묻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 - 치열

속옷에 묻으며 항문이 부어오르고 아프다 - 혈전성 외치핵

검붉은 피가 변에 묻어 나온다 - 직장암, 대장암

복통 또는 설사, 점액이나 검붉은 피가 섞인 변 - 염증성 장질환

 

 

항문 부위 통증

 

갑자기 항문 주위 전체가 붓고 심하게 계속 아프다 - 감돈성 치핵

갑자기 항문 주위가 콩알 만하게 붓고 계속 아프다 - 혈전성 외치핵

 

18.[항문질환]치열

치열이란?

 

1.딱딱한 대변을 힘들 게 보는 경우에 항문관이 손상을 받아서 항문점막이 찢어진 상처를 말하며 치상선보다 아래쪽에 생깁니다.

 

2.보통 뒤쪽 정중선에 많이 생기고 앞쪽 정중선에도 생깁니다. 만약 옆쪽에 치열이 생기면 매독, 결핵, 백혈병,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3.젊은 사람에게 잘 생기고 남자보다 여자에게 약간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치열은 보통 찢어진 곳이 아물면 증상이 없어지고 다시 찢어지면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기와 무증상기가 되풀이됩니다.

 

 

치열증상

 

치열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는데,

1.급성치열: 딱딱한 대변의 배출 등 기계적 손상에 의해 일어나며 찢어진 상처 가깊지 않으므로 보존적 치료로 일주일이면 치료가 됩니다.

 

2.만성치열: 급성치열의 반복된 재발로 괄약근의 경련이 가해져서 만성적인 변화가 온 단계입니다.

 

3.찢어진 상처는 난치성이 되어 깊어져 궤양을 형성하고 2 차적으로 피부꼬리(췌피), 항문 비대유두가 생기며 수술을 해야 치료가 됩니다.

 

4.치열의 증상은 궤양이 대부분 항문 뒤쪽 생기지만 여성의 10%에서는 항문 앞쪽에 발생합니다.

 

5.배변시나 배변 후까지 아주 심한 통증이 있으며 통증은 12 시간, 심지어는 하루종일 지속되기도하여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이 통증은 궤양 부위에 노출되어 있는 내괄약근의 경련으로 심해지며 또한 궤양 부위에서 휴지에 묻는 정도의 선홍색 출혈이 소량 있습니다.

 

6.배변시 심한 진통에 대한 공포 때문에 배변 장애가 생기며 변비는 대변을 굳게 만들고,굳은 대변으로 인해 배변시 상처가 다시 찢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치열치료

 

1.급성치열: 온수좌욕, 약물치료, 연고나 좌약등을 취침시나 배변 후에 사용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섬유소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변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2.만성치열: 수술해야 하며, 항문 측면의 피부를 조금 절개하여 내괄약근을 벗겨낸 후 부분 절개하면 항문압이 감소되고, 내괄약근의 경련이 사라져서 배변 후에도 항문에 통증이 없고, 궤양이 치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