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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0주된 임산부입니다. 이름 궁금이
날짜 2017-12-20 조회수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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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대후반쯤인가... 치질수술한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37살이고요, 임산부로써 변비가 생겼다거나, 항문쪽이 특별히는 큰 불편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기 주수가 7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 제 느낌상, 항문살이 약간은... 나온거 같아서 신경이 쓰입니다. 아기가 커지면서 혈액이 몰려... 임산부가 없던 치질이 생긴다는 말은 들었는데.... 치질이다~!! 단정하기엔... 압력때매 나온 살~ 정도 같아서.... 애매~~~ 하네요~-_-a 이것도 치질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그리고 미쓰~때, 항문옆 맨살쪽으로 살점이 아주 약간 돌출되어있었는데...꼭~ 튀어나온 점마냥...........-_-; 워낙 작었어요. 근데 30주 다 되고 나서는... 살이 많이 튀어나온거예요... ㅡ ㅡ 미쓰때 산부인과에서 매년 정기검진하면서.... 튀어나온살이 신경쓰여.... 원장님께 물어본적이 있었는데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신경쓰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_-a 그때는 신경 안쓸만큼 작았는데... 지금 레이저해서 떼고 싶을만큼.... 커져있어요~ 질병도 아니라고 하시고... 그냥 살이 튀어나온거라고 하셨지만, 여자라... 신경이 쓰이네요ㅠ_ㅠ 혹시 이 병원에서 레이제로 간단히 제거도 해주시나요?~ 제거후, 점빼는 테잎같은걸 붙혀주시는지요??????-.-
아니면.. 피부과를 가야되나요?
약간 민망한 곳이라,... 나중에 아기낳고 제거하고 싶은데.... 어딜가야할지 모르겠습니
답변 안녕하세요
지금 임신후반기 되시는데 뱃속 아기가 5개월이 지나면서 막달에 다가오면 밑으로 내려오기때문에 변비가 심해지고 치질도 심해집니다. 다행히 지금 증상을 들어 봐서는 볼일 보시는데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바깥쪽으로 늘어진걸로 봐서는 외치질 같습니다.
이런 치질은 아프지 않으니까 별 생각없이 그냥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환자들의 공통적인 이야기가 사이즈가 조금 커지기 시작하면 볼일을 본후 물로서 씻으신다든지 비데를 사용하신다든지 해서 집 아니고 밖에서는 변을 보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치질을 내치질이 별로 심하지 않으면 당일로 레이져로 간단하게 제거 할수 있습니다.
항문쪽이라서 피부과에서는 하시지 않습니다.
먼저 아기를 출산하시고 난뒤 병원에 오셔서 진찰후 치료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